예술1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순간. 노엘라 난 '사랑'이 좋다. 사랑은 행복, 희열, 환희, 애틋함, 애절함, 외로움, 그리움, 화, 질투… 많은 감정을 내게 선사해준다. 내 안의 이런 감정들은 심장이 뛰는 소리와 함께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한다. 사랑에는 많은 모습이 있다. 단 한 번에 마음을 사로잡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두세 번을 보아도 좀처럼 알 수 없는 사랑도 있다. 알수록 빠져드는 사랑이 있는가 하면 잘 알지 못해도 끌리는 사랑이 있다. 첫눈에 사랑임을 알아차릴 수 있는가 하면 나도 모르는 새 사랑으로 변하기도 한다. 그림과 음악도 이런 다양한 사랑의 모습과 감정으로 내게 다가왔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명화와 음악을 접한다. 어떤 작품은 단번에 나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어떤 작품은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느끼기 어려울 때.. 2024. 11.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